레이저클리닉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들은 피부에 많은 양의 멜라닌 색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멜라닌 색소에 너무 흡수도가 높은 파장을 사용하게 되면 레이저 빛이 피부 표면의 멜라닌 색소에 모두 흡수되어 피부 표면에는 손상이나 자극,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면서, 깊은 곳의 멜라닌 색소는 치료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1064nm의 파장은 멜라닌 색소의 파괴에 적당한 흡수도를 보이면서도, 일부 물에도 흡수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질로 인해 표피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피부 깊숙이 위치해 있는 진피의 색소도 파괴가 가능하며, 물에도 흡수되어 콜라겐의 재생도 자극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즉, 1064nm의 파장은 한국인의 피부에 가장 적합한 파장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색소의 선택적인 치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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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 | 색소침착 | 양측성 오타모반양 반점 |
- 정상 피부조직을 파괴하거나 열적인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 |
- 정상 피부조직을 파괴하거나 열적인 손상을 주지 않아 색소침착을 악화시킬 염려가 없음 |
- 양측성 오타모반양 반점은 치료 후 색소침착의 위험성이 높음 |
콜라겐의 재생 |
필링효과 및 항균작용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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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 / 여드름 흉터 | 주름 / 탄력 | 여드름 |
- 모공과 여드름 흉터의 발생 원인은 다르지만, 두 질환의 치료를 위해서는 공통적으로 콜라겐의 재생이 필요 |
- 레이저 토닝은 노화로 인해 감소된 콜라겐과 점다당질 등의 생산을 자극하여 주름을 완화시키고, 탄력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 |
- 각질층의 일부를 제거하는 필링 효과와 진피 깊숙이 투과한 레이저 빛이 여드름 균을 직접 살균하는 항균효과, 면역조절 작용을 통한 항염효과, 고출력의 순간적인 레이저 빛으로 인한 비선택적인 진피 조직의 손상으로 피지선 억제효과 등 여드름에 효과적 |
개개인의 욕구, 피부 상태, 치료 목적에 따라 치료 간격과 횟수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레이저 토닝도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반복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초기에는 1~2주, 이후에는 치료 반응에 따라 1~4주 간격으로 5~10회 정도의 시술을 하게 됩니다.
이후 재발의 방지나 치료 효과의 유지를 위해 4~12주 간격으로 유지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레이저 토닝의 시술 시간은 5-10분 정도 소요되지만, 일반적으로 미백 WMSC와 병행되므로 1시간 정도의 치료시간을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