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미·색소·홍조

밀크커피반점

밀크커피반점이란?

출생 시나 어린 나이에 발생하는, 1~20cm의 매우 다양한 크기를 갖는 갈색반점으로 전신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6개 미만의 밀크커피반점은 전체 인구의 10~30%에서 가지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6개 이상의 밀크커피반점이 소아에서 5mm, 성인에서 15mm 이상의 크기로 나타난다면 선천적인 다른 질환과 동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하얀 솔루션

밀크커피반점은 소아기에 발생한 후 평생동안 지속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고출력 색소 레이저로 치료가 가능하나, 치료에 대한 반응이 개인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고, 예측이 어려워
경험이 많은 전문의와 상의 후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간격 및 횟수

치료횟수는 개개인의 반응에 따라 매우 다양하나, 보통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3~5회 정도의 치료가 필요합니다.

고출력 색소레이저

높은 출력의 색소레이저를 아주 짧은 시간 (10-9, 1억분의 1초)동안 색소 부위에 조사함으로써,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밀크커피반점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주변 정상 조직을 파괴하거나 열적인 손상을 주지 않기 때문에, 흉이나 색소 침착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시킬 수 있습니다.
치료 후 완치가 되는 경우도 있으나 재발이 흔하며, 색이 일시적으로 진해지거나 변화가 없는 경우도 있어 시술 전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밀크반점 FAQ

  • 밀크커피반점의 경우 치료 후에도 재발이 가능한가요?

    재발이 가능합니다. 재발은 보통 치료 후 6~12개월 이내에 일어나며, 자외선 차단을 하지 않을 경우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치료 후 재발하는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가능한 빨리 재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치료에 대한 반응이 개개인에 따라 다양하다고 하는데, 부위별로도 차이가 있나요?

    얼굴에 발생한 밀크커피반점이 치료효과가 좋으며, 부작용도 적게 발생합니다.

  • 밀크커피반점이 있는 경우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하나요?

    밀크커피반점 자체는 자외선 노출과 특별한 연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자외선에 노출되면 시술 후 색소침착의 위험성이 높아지며, 병변의 재발 가능성도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이 색소질환의 악화 이외에도 광노화의 촉진이나 면역억제, 피부암의 발생 등과 연관된다는 것을 생각해 본다면 밀크커피반점과는 별도로 자외선 차단제를 규칙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