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얼굴이나 손등 부위에 흔한 색소성 질환군으로, 머리, 목, 가슴, 팔, 다리 등 전신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 치유되기보다는 시간이 지날수록 병변의 개수가 더 많아지면서, 진해지거나, 넓어지거나, 튀어 올라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잡티
잡티는 여러 가지 색소성 질환을 총칭하는 말로, 검버섯·흑자·주근깨·색소침착 등 다양한 질환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공통적인 원인으로는 만성적으로 노출되는 자외선을 들 수 있으며, 그 외 피부 손상, 피부염, 모낭염 등 다양한 피부질환의 흔적으로도 남을 수 있습니다.
흑자
흑자는 1~3cm 크기의 편평하고 둥근 갈색 반점의 형태를 보이는 색소성 질환으로, 얼굴이나 손등, 가슴 등의 노출 부위에 주로 발생합니다.
만성적인 자외선 노출이 주원인으로 생각되며, 기저 세포층의 멜라닌 세포가 과다하게 증식된 것이 특징입니다.
어린 나이에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경우 전신질환과 연관된 경우도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검버섯
검버섯은 ‘지루 각화증’을 일반적으로 일컫는 말로, 울퉁불퉁하게 위로 튀어 올라와 있어 ‘지루 사마귀’라고도 합니다.
만성적인 자외선 노출과 노화로 인해 표피가 과도하게 증식하여 발생합니다.
과거에는 색소성 질환을 치료하기 위해 색소 병변뿐만 아니라 주변의 정상 피부까지 손상을 줄 수 있는 비선택적 치료들 (부분적인 화학적 박피, 냉동치료, 전기소작 등)이 주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달로 최근에는 주변의 정상 피부에는 손상을 주지 않으면서,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할 수 있는 레이저가 치료에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잡티에는 검버섯·흑자·주근깨·색소침착 등 다양한 색소성 질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비슷하게 보여도 치료 방법이나 치료에 대한 반응, 부작용 등이 모두 다르게 나타납니다.
따라서, 간단하게 보이는 병변이라도 병변의 모양이나 색, 두께, 위치 등에 따라 최선의 결과를 낼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새하얀피부과는 다양한 레이저와 WMSC를 통하여 각 질환에 맞는 최선의 프로그램으로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IPL
여러 가지 파장이 동시에 나오기 때문에 잡티, 흑자 등의 색소성 질환과 안면홍조 등의 혈관성 질환, 모공, 잔주름, 피부 결 등 여러 가지 피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탄산가스&어븀야그
비정상적인 표피의 증식으로 위로 튀어 올라온 병변을 편평하게 깎고, 비정상적인 멜라닌 세포의 증식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고출력 색소 레이저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잡티/흑자/검버섯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레이저토닝
통증이 거의 없고, 부작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간편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피부 톤도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프락셔널 레이저
난치성 색소 질환이 있으면서 잔주름, 모공 등의 노화 피부를 같이 치료받고자 하는 경우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잡티·흑자·검버섯은 만성적인 자외선 손상과 노화의 한 부분으로 발생하는 만큼 재발도 흔하고, 새로운 병변의 발생도 드물지 않습니다.
흑자의 경우 예방을 위해서는 자외선의 차단이 필수적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규칙적으로 도포해야 하며, 특히 20세 이후에는 햇빛에 의한 화상을 피해야 합니다.